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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센터-한국암웨이 창의인재교육사업 ‘생각하는 청개구리’ 참여 어린이들, 영상제에서 수상 - 하자센터-한국암웨이 창의인재교육사업 ‘생각하는 청개구리’ 참여 어린이들, 영상제에서 수상
  • 기사등록 2015-05-22 17:16:06
  • 기사수정 2017-02-21 14: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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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부터 하자센터와 한국암웨이가 함께 펼쳐온 창의인재 육성사업 ‘생각하는 청개구리’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 영상 3편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열 살 영상제-우리 열 살이야’에서 우수작 및 가작으로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그간 ‘생각하는 청개구리’ 사업이 출범 직후부터 펼쳐온 어린이 창의교육이 맺은 결실 중 하나이다. ‘생각하는 청개구리’는 서울, 경기 일대 지역아동복지센터들과 연계를 맺고 이들 센터 어린이들에게 영상, 연극, 목공,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은 일방적으로 강사의 ‘지도’를 받는 대신 자기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작업자들과 매칭되어 ‘공동창작’ 형태로 진행된다는 것이 다. 스스로도 작업자가 되는 경험을 해보는 것. 어린이 ‘감독’들이 나온 배경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SOS지역아동복지센터(양천구 신월동 소재) 어린이들과 함께해왔던 팀은 하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도시형 대안학교 ‘하자작업장학교’ 청소년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하자작업장학교는 2001년 제 4섹터의 창의적 공공작업자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학교로 문을 연 이래 현재 기후변화(생태), 평화, 통합(다양성과 함께살기)를 키워드로 한 학습과 경험을 쌓아나가고 있으며 영상, 디자인, 공연음악, 춤 등 매체교육도 받고 있다. 하자작업장학교가 ‘생각하는 청개구리’ 사업과 결합해 SOS지역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과 작업한 지도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들며 현재도 매주 1회 이상 영상, 디자인, 공연 등 세 가지 분야 수업을 함께하며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열 살 영상제’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동물의 힘>(승대환 어린이 외 5인 제작)은 동물과 곤충을 만나러 자주 놀러갔던 뒷산에 동네 아저씨의 담뱃불 때문에 불이 나면서 어린이들이 느꼈던 안타까운 마음을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가작인 <친구와의 다툼>(연승재 어린이 외 1인 제작)은 실제 친구와 다투었던 경험을 통해 ‘친구와 싸워도 먼저 화해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고 상상한 것들을 영상으로 담은 <화가 난 아이>(승대환 어린이 외 2인 제작)도 가작으로 선정되었다.

‘열 살 영상제’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이를 기념하고자 2015년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의 일환으로 마련한 영상제로서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온라인 상영(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웹사이트 온라인상영관 http://arteweek.kr)은 물론 5월 27일 부산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일대(중앙동)에서 오프라인 상영되면서 상장도 수여될 예정. ‘생각하는 청개구리’의 어린 감독들도 부산에 내려가 자신들의 작품이 상영되는 것을 보게 된다.

‘열 살 영상제’에서의 수상은 출범 당시부터 개인의 성공을 강조하는 기존 창의교육의 틀을 넘어서 우리 모두를 생각하는 ‘더불어 사는 창의’라는 새로운 가치를 지향해 온 ‘생각하는 청개구리’가 꾸준히 쌓아가고 있는 성과 중 하나이다. ‘생각하는 청개구리’ 사업은 영상, 연극, 목공,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작업자와 함께하는 공동창작 형태의 다양한 어린이 창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울, 경기 일대 지역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에게 맞춤 지원해 왔으며 이들이 함께 모이는 여름캠프 및 성과공유마당도 꾸준히 열어왔다.

2013년부터는 그간의 성과를 일반 어린이들을 비롯한 대중과 나누기 위해 문화예술 및 손작업 워크숍, 단체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뤄진 ‘움직이는 창의놀이터’ 프로젝트를 론칭해 분당 암웨이 브랜드센터, 서울 영등포 지역 마을장터 ‘달시장’ 등을 무대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부터는 아예 전체 사업 구조를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로 개편해 하자센터가 있는 영등포를 비롯한 서울 전역과 분당 등지에서 어린이창의학교, 리프레시 캠프, 마을놀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나날이 흥미로워지는 청개구리들의 ‘놀이’가 다음에는 어떤 뉴스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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