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4월 17일 수원시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김경숙 원장(김포 아름다운어린이집)을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4월 17일 수원시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김경숙 원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개최된 대의원 정기총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2016년도 감사보고에 이어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정관개정안에 대해 의결했다.

이어 개정된 정관에 의거 향후 3년간 경어련을 이끌어갈 제11대 회장으로 김경숙 원장(김포, 아름다운 어린이집)이 선출되었다.

가정분과 강원미(시흥, 시흥수정어린이집), 민간분과 최효숙(군포, 창의나무어린이집), 법인분과 유미영(시흥, 열린자리어린이집), 법인단체 문남희(용인, 전궁몬테소리어린이집) 원장이 부회장겸 분과위원장으로 승인되었다.

이후 신임회장을 의장으로 하여 2017년 사업 및 세입·세출 예산을 의결했다.

김경숙 신임회장은 당선사를 통해 동심공제(同心共濟)의 사자성어를 말하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연합회가 대내외적으로 처해 있는 어려움을 극복해 가며 마음을 같이하여 함께 건너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대의원들이 굳건히 단결하여 연합회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